저는 2년전 어느날, 귀에서 한번씩 '삐~'하는 기계소리 비슷하게 얇고 높은 소리가 하루에 한두번 들린게 이명의 시작이였던것 같아요. 그때는 직업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가며 일을 하고 있어서몸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쉬면 안들리겠지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않게 지나쳤어요. 그렇게 1년이 흘렀고 2021년도에 가장 최악의 이명을 느끼게 되었어요. 잠을 자려고 누웠을때 삐~ 소리로 시끄러워서 잠에 들기가 힘들어졌고, 텔레비젼을 보고 있어도 삐소리가 더 커서 TV에 집중할 수가 없을 지경까지 된거죠. 그로인해 생활이 불편해지며 스트레스까지 받게되었어요. 잠을 잘때는 빗소리를 항상 틀고 자거나, TV 볼륨을 더 키워야했으니까요. 저는 그때서야 귀이명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역 종합병원을 예약하여 진료를 받게되..